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동향 입니다.
계속해서 전국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산 서구, 동구가 오르고 이제는 고양 덕양구가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상승의 주도권이 수도권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물론 부산, 경남 등지도 상당히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르지 않는 지역을 찾는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최근 공급이 매우 많았던 목포, 춘천이 소폭 하락햇으며
변동이 없는 지역이 하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상승세가 뚜렸합니다.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천안, 전주의 상승세가 매우 크게 줄었습니다.
현 전국 상승장에서 0.1%도 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조정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천안, 전주의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인해 천안 주변의 아산과 전주 주변의 군산,익산, 완주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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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본격적인 상승장이라고 볼 수 있는 2015년부터는 (추세전환은 2013년으로 봄)
영등포구의 상승률 71.3%로 가장 높았습니다.
평균 주택 아파트 가격 상승율이 71.3%이니 많이 오른 상급입지 신축은 2~3배 올랐다는 겁니다.
상위 10중 2곳을 제외한 모두가 서울이고, 경기도에서는 분당과 광명만이 10위권안에 들어왔습니다.
수도권 상승장동안 거제, 구미, 청주 등 지방은 참담했습니다.
거제, 구미 모두 향후 2년간 입주 물량이 매우 적습니다.
지금 분양하는 물건들은 꽤나 있으나 입주 하려면 2~3년은 소요되어
짧은 기간동안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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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은 세종의 상승율이 굉장히 가팔랐습니다.
2019년초~말까지는 대전이, 19년말~20년 수원/용인, 20년 중반에는 세종이 가장 맹렬하게 상승했었는데요
대전은 당시에는 눈에 띄게 상승하기는 했으나 아주 강렬하게 상승하지 못했기에 순위권안에 들지 못한 것 같고
20년 중반에 매우 3% 상승한 주간도 있었고 매우 강렬히 상승했습니다.
노원은 20년도에 매우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다만 노원, 세종 모두 매매전세 갭이 컸기에 수익율 상으로 최고의 투자지역은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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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지수-매매지수 = 충전지수
충전지수는 거제가 가장 컸습니다. 즉 매매와 전세의 갭이 가장 가파르게 좁혀지고 있는 곳입니다.
앞서 공급량을 보여드렸듯 향후 공급이 적기에
대장 입지부터 가파르게 상승해왔고, 대장 주변 준신축 아파트의 가격도 따라 상승하고 있습니다.
거제 대장 이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아파트의 34평 신고가는 4.5→4.7로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금주 주간지수 아래 도표에서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상승하지 않은 지역을 찾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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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감정원 지수입니다.
그저 주저리 주저리 서술은 할텐데 빠르게 아래 지도 도표만 보시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보통 감정원 지수는 서울의 변동에 너무도 관대하기에 신뢰하지는 않으나
지방의 경우에는 추세전환을 좀 더 빠르게 반영하기도 합니다.
양주의 가격 상승이 고양 덕양구를 뛰어 넘어 전국 최고의 주간 상승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포 파주 고양 양주로 약간 시계방향이며 외곽쪽으로 상승세가 퍼져 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동부권도 하남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으로 반시계 방향이며 외곽쪽으로 상승세가 퍼져 나가고 있고요.
(양주), 안성, 의왕, 기흥 등이 KB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KB지수를 보충해주는 지역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안양, 수원의 상승과 동시에 끼인 의왕도 굉장히 크게 오르고 있음을
현장임장, 전화임장을 통해 느끼고 있꼬
기흥은 기흥역세권 신축 4개 단지는 이미 가파르게 올랐으며,
주변의 구축도 호가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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