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정보를 두 개의 다른 시트 모두에 공유가 필요했다
보안상 항목별 A정보와 B정보를 나누어 관리해야하는 상황,
즉 A 시트에는 항목리스트 + A정보, B시트에는 항목리스트 + B정보 관리가 필요했다.
항목리스트 정보가 시트간 공유되지 않는다면
A시트와 B시트에 있는 항목리스트 정보를 모두 업데이트 해야만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했다.
역시나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는 방법이 있었다.
바로 IMPORTRANGE 함수를 활용하는 것!
IMPORTRANGE 함수 활용법
| = IMPORTRANGE("스프레드시트_URL", "범위_문자열") |
단순하다. '스프레드시트 URL'과 '범위 문자열'이 뭔지 알고
"" 따옴표와 , 콤마 ' 작은따옴표를 어느 위치에 사용해야 하는지만 알면 단순하다
--> 사실 이게 햇갈리고 틀리기 쉽다.
ex) 스프레드시트URL : ALPHA, 파일명 : A, 시트명 : 시트1, 범위 A1:C5까지의 데이터를 가져온다고 하자
=IMPORTRANGE("ALPHA","'시트'!1A1:C5")
를 입력하면 시트1의 A파일의 A1:A5까지의 정보가 그대로 B파일에 공유된다.
그런데 위와 같이 입력해도 맨 처음엔 REF! 에러가 뜬다.
A시트 에 대한 액세스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영문이든 국문이든 아래와 같은 류의 메시지가 뜨면 액세스 허용 클릭 하면 된다.
그런데 엑세스 요청 메시지가 뜨지 않고 왠지 모르게 안되는 경우가 있다
필자의 경우도 엑세스 요청 메시지가 뜨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네이버와 구글을 검색해도 IMPORTRANGE 함수 액세스 요청이드는 이유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는데
혹시나 싶어 확인해보니 역시나 였습니다.
파일유형이 "Google sheets" 여야만 해요! ★ × 100000000 (Excel이면 안됨)
「구글 드라이브 > (해당 스프레드 시트) 의 맨 우측 '세로 ...' > 파일 정보 > 세부정보」 에서 확인 가능
필자의 경우 원래 엑셀로 만든 파일을 스프레드시트에 업로드 한 파일을
그저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시켜놓았던지라 중간에 아무리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여 수정했다 한들
그 근본은 엑셀이었습니다
엑셀로 만들어진 파일은 IMPORTRANGE 함수 사용이 불가능할까요?
파일 유형을 구글 스프레드시트 로 바꿔 저장해주면 되는데요.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일 > Gooogle Sheet로 저장
구글 시트로 저장하여 앞에 설명한 일련의 과정들을 다시 진행하니
데이터 공유가 아주 찰떡같이 잘되었습니다. 대만족!
놀라운건 A시트에서 수정한 사항 모두 실시간으로 아주 부드럽게 업데이트 되어 B시트에 반영된다는 점이었어요!
IMPORTRANGE 함수 아주 활용도가 높을 것 같네요.
저처럼 파일 유형이 엑셀인 파일을 두고 왜 엑세스 요청팝업이 뜨지 않는지 씨름하시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