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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eader's 데이터 (부동산,주식)

주요 경제 데이터가 말해주는 경제 흐름

코로나로 영세업종 특히 서비스업종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가는 유동성에 의한 오름세와 

추가 부양책의 부재, 미국 주가지수의 하락으로 내림세가 혼조를 띄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1. 유동성 : 가파르게 증가중이나 증가세는 완화됨

 

 

2019년 11월부터 M1, M2 비율이 증가했는데 그 증가율 추이는 20년 3월에 정점을 찍었고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해말까지는 M1M2비율 증가세는 완화되지만 M1M2비율은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86년 35.6%의 M1M2비율을 돌파하고 35% 중후반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금리가 0.5%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내려와있고, 미국도 추가인하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Global 코로나 확진자 추이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더 크게 증가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회사채, 그 중 안전한 등급이라고 볼 수 있는 회사채 AA 등급 금리입니다. 

98년에 크게 올랐고, 08년에도 조금 올랐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20년 2월 1.84에서 3월 2.14로 0.3% 포인트 올랐고 최근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

20년 9월 2.24로 0.1% 포인트 올랐습니다. 

확실히 추가부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성장, 경기침체의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규모 상가 공실율도 6%에 육박합니다. 

17년~18년4Q까지 4%~5% 중후반대까지로 평균 5% 전후였던 공실율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중대형 상가 공실율도 12.5% 수준으로 Global 금융위기 11%대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런 침체가 쉬이 해결될 것 같지는 않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금리완화와 재정정책도 거의 끝까지 다했다고 봅니다. 

쉽지 않은 경제상황, 기나긴 침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자산가격이 바로 폭락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 

제가 말한 경기상황은 참고 하시고 대응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