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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ader's 분양정보

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평형 타입별 청약 경쟁률

 

안녕하세요 그리더입니다.

 

오늘 점심 무렵 특별공급 경쟁율을 보고 아래 글을 썼는데요~

어느 정도 예상이 맞았습니다.

(물론 평균경쟁율을 맞춘건 아니고,, 청약경쟁율 양극화에 대한 부분이랄까요?)

 

https://blog.naver.com/smk20828/222077065905

 

 

우선 행정타운 두산위브 경쟁률부터 보겠습니다.

 

 

확실히 천안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74 타입의 경쟁율이 낮네요

이는 지방의 특성상 입지적 요소 보다는 상품성에 해당하는 요소를 중시한다는 의미로 저는 해석 합니다.

지방은 평당가가 저렴합니다. 상대적으로 조금만 더 돈을 보태도 삶의 질이 크게 올라가는 넓은 평형의 아파트에 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지방의 평형별 매매지수 상승그래프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매주 제가 올리는 한국감정원 매매지수 동향 분석 글에 나옵니다)

84 타입(혹은 그 이상 평형)의 선호도가 높고 그에 따라 경쟁율도 높습니다.

 

그런데 같은 84여도 타입에 따라

A타입은 134대 1의 어마어마하게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D타입은 26대 1의 (높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84D가 3베이의 비선호 구조이기 때문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경쟁율 차이가 매우 커 보입니다.

 

앞선 글에서 청당 두산위브 같은 곳은 모든 타입이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만한 단지는 아니기에

선호도에 따라 경쟁율 양극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예측은 맞았네요.

 

저는 이번에도 경쟁율이 낮은 타입에 청약하기는 성공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예상하고 확률을 높이는 건 다했으니

이제 하늘이 돕길 기다리는 것밖에는 할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이번엔 제발~

 

청약 넣으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참고 (성성동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경쟁율과 비교 )

어느 타입이든지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성성동 푸르지오 4차 레이크사이드는 일반분양 경쟁률 기준

최소 경쟁율 98대1 (C타입) , 최고 경쟁율 170대 1로(A타입, E타입은 세대수가 적고 호수뷰라는 특성이 있어 제외) 경쟁율이 양극화 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