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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eader's 데이터 (부동산,주식)

지방 지역 대장아파트 시세 가격 흐름 동향 (20200912)

안녕하세요 그리어더입니다. 

지난 8/30일에 지방 지역 대장아파트 시세를 올렸었는데 

2주가 지난 오늘 업데이트하여 올립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적당히 세시 변화도 있으면서, 시세의 변화흐름은 늦지 않게 캐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2주마다 한번씩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대구의 대장 빌리브범어가 15억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와 15억으로 반영했습니다.  

아직 실거래가 신고 완료되지 않은 것이라,, 제 업데이트 기준(실거래가 완료기준)상 

기존 실거래 최고가 13.5억으로 올릴까 망설이다.. 뉴스에도 나온만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또 현재 매물이 저층 조차 15억 아래로 나오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15억으로 미리 반영하였습니다. 

 

※ D-PIR은 2019년 소득자료를 근거로 소득을 추산하였고 저의 이전 닉니엠 이니셜 D를 따서 D-PIR이라 하였습니다. 

  (대장아파트 최고가)/(상위 5만번째 인구가 속하는 가구의 소득 or 상위 10% 인구가 속하는 가구의 10% 소득) 

   → '지역내 어느 정도 상위 순위에 있는 사람들이 대장 아파트를 살 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지수로 

      인구규모가 커서 상위 10%로 하면 소득 분위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인구 50만 이상 도시는 

      %가 아닌 절대 순위에 있는 가구의 소득으로 추산하였습니다.

 

 

지역별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금주에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빌리브 범어가 13.5억에서 15억으로 신고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지방 국민평형 34평 아파트가 최초로 15억을 찍었기에 언론에서 크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인천은 7월쯤 오르는 듯하다가 617 투과지역으로 지정되며 대장가격조차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인천 10억(9.9970)은 6월에 경신된 신고가로 최근은 9억 초반대로 내려가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네요

인천 대장 송도는 향후 공급이 적지 않고, 청라 계양 등지에 공급이 많아

현재 가격은 주춤해있지만 곧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내재력이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구, 대전의 대장과 비교했을때 가격이 너무도 저렴합니다. ... 물론 공급이 많아서 그렇습니다만.)

 

창원의 용지더샵이 8.7→8.8로 

전주의 에코시티 더샵 2차가 5.8로 

경산의 대장이 펜타힐스 2차에서 경산임당호반베르디움으로 다시 바뀌며 5.3→5.4로

춘천의 대장, 저는 고평가라고 생각하고 있던 센트럴타워푸르지오가 5.8→6.0으로 더 상승했습니다. 

순천 중흥에코시티 8단지도 5.5→5.8로 상승하였습니다.

순천 중흥에코시티는 매물량은 없는데 가격은 5.8보다 높은 가격에 매물이 나와있어

거래량 없는 신고가 상승을 보일 것 같습니다.